헐버트 박사 서거 68주기 추모식

11일(금),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내 선교기념관에서

2017-08-10     석정순 기자
(내외뉴스=석정순 기자)대한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맞서다 추방당한 헐버트 박사를 기리는 ‘헐버트(Hommer B. Hulbert) 박사 서거 68주기 추모식‘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선교기념관(마포구 합정동 소재)에서 열린다.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추모식은 마크 네퍼(Marc Knapper)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추모공연, 특별강연, 기도 및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