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x박형식, 법원에 뜬 두 남자 ‘본격적인 콤비플레이 예고’

‘슈츠(Suits)’ 측 “장동건, 박형식, 브로맨스의 서막”

2018-04-26     최유진 기자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슈츠(Suits)’에서 장동건, 박형식이 드디어 콤비플레이를 펼친다.

지난 25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슈츠(Suits)’ 제작진이 법원에 나란히 나타난 최강석, 고연우의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콤비플레이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2018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슈츠(Suits)’는 첫 회부터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 스타일리시한 연출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그야말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슈츠(Suits)’ 1회에서 특히 돋보였던 것은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의 특별한 만남이었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과 천재적 기억력을 지닌 가짜 변호사 고연우.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남자가 생각지 못한 에피소드로 엮이며 결국 같이 걷게 되는 과정이 쫄깃하게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석'과 '고연우'가 법원 앞을 나란히 걷고 있는 두 사람의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가 시선을 강탈한다. 두 남자의 여유로움과 아우라가 동시에 빛나는 그야말로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주고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26일 방송되는 2회에서 최강석과 고연우는 처음으로 같이 사건에 부딪히며, 첫 콤비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슈츠(Suits)’ 제작진은 “생각지 못한 변수 고연우를 곁에 둔 최강석과 최강석 덕분에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은 고연우. 두 남자의 첫 콤비플레이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1회 말미. 최강석은 첫 출근한 고연우를 보자마자 해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변호사라는 꿈에 한 발자국 다가선 고연우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안방극장의 뜨거운 궁금증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2회는 오늘(26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