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시민 안전 위해 기업봉사단이 뭉쳤다
오는 11일 오후 동성로 등에서 8개 기업 자원봉사자 80여 명 시민안전 캠페인
2017-08-10 도호민 기자
이날 행사는 ‘다함께 안전한 대구 선포’와 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품들을 나눠줄 예정이다.
대구시 최희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기업봉사단의 다양한 활동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대구시도 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