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펼쳐지는 '아랍문화의 향연'...다채로운 프로그램 가득!

'제11회 아랍문화제' 코엑스에서 2일부터 개최

2018-05-01     석정순 기자

(내외뉴스=석정순 기자) ‘제11회 아랍문화제’가 오는 5월 2월부터 6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오랜 교류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낯설게 느껴지는 아랍 문화를 이번 전시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 외교부가 공동주최하는 코엑스 C-Festival 행사에 함께하는 제11회 아랍문화제는 총 12개 주한 아랍대사관이 참여하는 아랍 국가홍보관을 비롯해 오만에서 방한하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오만패션쇼, 아랍의상 체험, 아랍테마 포토존 및 아랍풍 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아랍어 타투 스티커, 아랍어 쓰기, 아랍 랜드마크 컬러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아랍문화제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될 '제7회 아랍영화제'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상영작들의 트레일러 상영이 준비되어 있어, 아랍영화제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