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추진위원회, 혁신허브활동 참여기업 격려 방문
중소기업 14개사 방문, 하반기 혁신허브 활동 의지 다져
2017-08-11 박영길A 기자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2011년부터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경영효율성 제고와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 행정기관의 사무능률 개선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추진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등 혁신허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참여기업들의 추진사항과 애로,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품을 전달했으며, 하반기 혁신허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류현철 제철항만팀장은 “하반기에도 추진위가 중소기업과 행정기관, 더 나아가 소상공인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워크숍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는 등 동반성장 혁신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중소기업 14개사와 공공기관 5개소 등 총 19개소가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중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지난해까지 총 111개소가 참여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