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 나운2동에 ‘사랑의 빵’ 전달

2017-08-11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를 통해 접수한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일일 파티쉐(제빵사)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만든 빵을 나운2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일일 파티쉐 봉사 프로그램’은 군산시민 14명이 참가해 홍윤 베이커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만들어진 빵 350개는 나운2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나운복지관 경로식당 어르신들에게 지원됐다.

송천규 나운2동장은 “사랑의 빵을 만들어 나운복지관 경로당에 지원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일일 파티쉐 봉사 프로그램’운영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국수·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