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해수녹차센터’...3층 규모 "힐링과 휴양의 차별화된 공간"
해수녹차센터, 내달 말일 준공
2018-05-08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보성군이 해수와 녹차를 이용해 힐링과 휴양이 가능한 '해수녹차센터' 건립을 앞두고 있다.
총 1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하여 지상 3층, 연면적 4,422㎡로 현재 운영중인 해수녹차탕의 2배 이상 규모로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뷰티테라피, 특산품판매장 2층은 55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규모의 남·녀 해수녹차탕 3층은 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아쿠아토닉, 야외 노천탕이 조성된다.
특히 1층에 조성될 뷰티테라피와 특산품판매장 위탁운영을 위한 입점자는 이달 중순 모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수녹차센터는 건강과 치유기능을 갖춘 차별화된 공간 구성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관광인프라 및 율포종합휴양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