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김기천, “배우 우현과 쌍둥이로 오해받아…”

2017-08-14     최유진 기자
(내외뉴스=최유진 기자)명품 배우 김기천이 사람들이 본인과 배우 우현을 착각한다고 밝혀 화제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기천에게 “사람들이 다른 배우와 착각을 한다던데?”라고 언급하자, 김기천은 “배우 우현 씨다.”라며 “나도 어떨 때는 TV 보다가, ‘내가 왜 저기 나와서 앉아 있지?’하고 깜짝 놀란다. 정말 나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기천 씨와 우현 씨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질문하자, 김기천은 “내가 조금 더 착하게 생겼고, 우현 씨는 조금 더 강렬한 인상이다.”라며 “실제로 우현 씨와 같은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왜 1인 2역을 시켰냐는 댓글이 있었다.”고 과거의 일화를 공개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이재은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김기천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명품 배우 김기천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8월 15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