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활동비도 5만원 인상
노인일자리 2개 신규사업 추진, 참여자 43명 추가 모집
2017-08-16 정병기 기자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발 맞춰 2억 1573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전체 공익형 사업 706명 참여자의 활동비를 8월부터 5만원 인상된 27만원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무료급식도우미 등 2개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자 43명을 추가 모집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예산 확보와 자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9억 6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84명의 어르신을 선발 공공시설, 문화재, 해안가 정비, 노노케어 등 11개 분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