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돈스파이크, ‘돈스바라기’ 구자성의 뜻밖의 케미!

흔들림 없는 ‘신뢰와 믿음’ 과연 계속될 수 있을까?

2018-05-30     최유진 기자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의 ‘두니아’ 10인 캐릭터 릴레이 6번째 주인공 돈스파이크와 7번째 주인공인 구자성.

두 사람은 치열한 생존 서바이벌 현장에서도 끈끈한 신뢰와 믿음으로 뜻밖의 케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다양한 극적 장치와 지금껏 보지 못한 예능적 작법으로 이를 극대화 시키며,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로, 출연자가 가진 현실의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두니아’ 10인의 캐릭터 릴레이 6번째 주인공은 돈스파이크, 7번째 주인공은 구자성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속 돈스파이크와 구자성은 예상 밖의 케미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먼저 돈스파이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벗고 흔들림 없는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마치 아주 오래 전부터 ‘두니아’에서 살아왔던 생존 전문가다운 분위기를 뿜어낸다. “일단 여기서 살아 남아야 해”라는 카피는 보는 이들까지 그에게 의지하게 만드는 묘한 마력을 뿜어낸다.

이와 반대로 아무 걱정이 없는 듯 순진무구한 미소를 짓고 있는 구자성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두니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색소폰을 옆에 끼고 있는 그와 “생각보다 재밌는 것 같은데요?”라는 카피는 어디로 튈 줄 모르는 그의 성격을 암시하고 있다.

이처럼 너무도 다른 분위기의 두 사람은 티저 속에서 ‘부자’ 관계라고 해도 될 만큼 끈끈한 케미를 보여준다. ‘두니아’에서 돈스파이크를 처음 만난 구자성은 계속해서 돈스파이크를 찾으며 ‘돈스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당황케 만든다.

이어 돈스파이크가 구자성에게 빵을 나눠주고 “나는 믿어도 된다”라며 진심이 담긴 눈빛을 보내는 모습과 이에 감동한 구자성의 모습까지, 무한신뢰로 쌓인 철옹성 같은 이들이 관계는 과연 계속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두니아’ 측은 “돈스파이크-구자성이 보여줄 뜻밖의 케미가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라며 “두 사람을 비롯해 매분 매초 선택의 순간을 맞이할 10인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요 예능의 판도를 완전히 뒤엎을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오는 6월 3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