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열매와 CJ나눔재단 지원으로

제주도 처음 갔어요!

2017-08-17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장수군 번암지역아동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7월 24일부터 7월 26일 까지 2박3일간 아동 21명과 교사 학부모 50여명이 사랑의 열매와 CJ나눔재단 지원으로 ‘제주도 가족캠프‘를 다녀왔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었던 제주도에서 “너의 마음이 보여”라는 주제로 시작된 캠프는 짚 라인 체험학습, 편백나무숲 체험, 기찬랜드에서와 그외 신나는 물놀이 등 텐트도 치고 맛있는 식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순 번암지역아동센터장은 “제주도에 처음 가본 아이들과 가족들이 대부분이었기에 남다르고 또한 정말 좋은 캠프였으며, 늦었지만 사랑의 열매와 CJ나눔재단에 고맙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지역아동센터는 제주도를 다녀와서 감사편지와 소감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