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내가 군산시 홍보대사”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대회 군산시 소속 참가자 사전교육 실시

2017-08-17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군산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세계의 한인여성에게 군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준비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시 가족청소년과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인 여성리더 6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참가자 70여명을 대상으로 17일 장미공연장에서 ‘군산의 역사와 문화이야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 박물관관리과 김중규 운영계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군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군산이 갖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기획됐다.

전명자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 개최 기간 중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네트워킹에서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참가자가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토록 준비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