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합기도대회 성황리 마쳐
전국 17개 시·도 4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2018-06-18 최은진 기자
(내외뉴스=최은진 기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전국 17개 시·도 4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제18회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합기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가 주최하고 충남합기도중앙협회과 청양군합기도협회장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개회식에서 박주원 충청남도체육회 경기운영팀장이 합기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대회는 단체연무경기 대련경기 호신형경기 호신술경기 기록경기 순으로 진행 돼 종합우승은 충청남도합기도중앙협회, 준우승은 경기도합기도중앙협회, 종합3위는 경상북도합기도중앙협회가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심판상은 이재구씨, 최우수 선수상은 전종민씨, 최우수 지도상은 천성현씨가 수상했다.
한편 강준배 청양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의지가 힘이다’라는 말을 소개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오늘을 위해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유감없이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