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사랑의 배추 모종심기에 구슬땀

2017-08-21     정병기 기자
(내외뉴스=정병기 기자)가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 700포기를 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영순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종상 위원이 무상으로 제공한 1,677㎡농지에서 작업이 이뤄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사랑 실천을 위한 배추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자치위원회에서 정성껏 가꾸어 연말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정영순 위원장은 "정성을 들여 심은 배추가 무럭무럭 커 가듯 이웃 간의 정도 넘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