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랑의 가구’ 전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꽃무리 가구제작팀’이 만든 가구 직접 천안시복지재단에 기증
2017-08-22 디지털 뉴스부
이날 전달식에는 구본영 시장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년 근로자 4명 그리고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근로자들이 기증하는 가구는 40여점으로 시가 3000만 원 상당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청년근로자는 “가구제작기술을 배우려면 경제적 부담이 많은데, 취업준비를 하면서 기술도 배우고 어려운 가정을 돕게 돼 보람차다”며, “가구 만드는 일도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다”고 말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찾고 싶은 꽃길거리 조성사업(신방동, 신안동), 천안천변 아름다운 경관조성사업(성정1동), 그리고 사랑의 가구만들기 사업(쌍용1동) 등 3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