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도로협력 분과회담...개성∼평양·고성∼원산 도로 현대화 합의

2018-06-28     정옥희 기자

(내외뉴스=정옥희 기자)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28일 오전 열린 남북 도로협력 분과회담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왼쪽 두번째)과 박호영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부상(오른쪽 두번째) 등 양측 대표단이 도로 현대화 구간, 동해선은 고성에서 원산까지, 경의선은 개성에서 평양까지로 정하며,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