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평림마을에서 특색사업 실시
기관사회단체, 마을주민 등 참여해 ‘행복한 마을 건강한 가정 만들기’
2017-08-22 박영길A 기자
참여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마을안길 청소, 가로수 정비 및 고인돌 공원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 대상자인 오순자(80세)씨 가정에는 도배, 장판공사와 함께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림마을 정광호 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정화활동과 함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무안에서 가장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은 올해 특색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매달 어려운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진입로 꽃 식재, 마을정자 보수 및 정비, 벽화그리기, 해수욕장 정화활동 등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