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배드민턴 메카 밀양, 전국배드민턴 대회 성료

제2회 밀양아리랑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황

2018-07-02     박기택 기자

(내외뉴스=박기택 기자) 밀양시는 지난 6월 30일과 1일, 2일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제2회 밀양아리랑 전국배드민턴대회’가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의 메카 도시답게 전국의 1,146팀 2,29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하였으며,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양일간 열띤 셔틀콕 경쟁을 펼쳤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을 방문해주신 모든 배드민턴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를 동호인분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는 그간 엘리트 대회들을 유치 개최하면서 쌓아온 배드민턴 메카 도시 밀양의 면모를 전국 동호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배드민턴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밀양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배드민턴 경기장 준공 이후 각종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개최하면서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어 전국 시·군구 스포츠사업에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