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관리는 검증된 방법으로’

보건복지부,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에 대해 정보 제공

2018-07-02     최준혁 기자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도록 아토피 관리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 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기에 심한 가려움증으로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어 신체활동과 일상생활을 제약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므로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와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5개 전문학·협회와 협력하여 표준화된 관리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일반 국민이 일상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쉽게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아토피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1. 보습 및 피부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목욕은 매일 미지그한 물로 20분 이내로 한다. 비누목욕은 2,3일에 한번, 때는 밀지 않는다 보습제는 하루에2번이상, 목욕후에는 3분이내에 바른다 순면소재의 옷을 입어야 한다. 손톱,발톱을 짧게 깎도록 한다

2.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3.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4.효과적인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도록 한다.

5개 전문 학·협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대한피부과학회,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방법에 대해 기타 사항은 관련학회 또는 의료지원과 보건의약팀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