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심판원 게이트볼대회 철원에서 열려

오는 5일과 6일 철원종합운동장서 520여명 참석 리그 예선 결선 진행

2018-07-03     최은진 기자

(내외뉴스=최은진 기자) 제20회 강원도 회장기 심판원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강원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게이트볼협회 등이 주관, 철원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으로 성별 연령제한 없이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520여명의 선수단이 9개 코트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코트별 8개팀이 4개팀씩 2개조로 예선리그를 펼쳐 파트별 1∼2위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대회 개회식은 7월5일 오전11시 철원종합운동장에서 대회 관계자 및 참가자,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철원군 관계자는 “게이크볼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즐거움과 건전한 여가선용,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