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전시 비상식량 급식 체험 실시

2017-08-23     디지털 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서산시가 23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전시 비상식량 급식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서 이완섭 시장과 권혁문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평소 식사 대신 전시 비상식량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비상식량을 준비해 직원들이 개인의 기호에 따라 취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비상전투식량 급식체험 훈련은 유사시 급식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을 고려한 실전적인 조치로서 의미가 있다.” 며 “직원들이 전시 비상식량의 취식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