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포면 착한가게 1호점 탄생

춘포면 “사랑방”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

2017-08-24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익산시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행복한 나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익산시 춘포면 희망동행 ‘착한가게’ 1호점으로 현판식을 “사랑방” 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써 바쁜 가게운영으로 봉사와 기부를 마음속에만 담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나눔에 동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

춘포면 착한가게 1호점 “사랑방” 윤현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역의 따뜻한 정을 주는 착한가게에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변 이웃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춘포면 착한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사랑방” 윤현철 대표는 착한가게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독거어른신에게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춘포면장 권 혁은 “춘포면 착한가게 1호점 탄생을 시작으로 많은 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