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 차단방역 실무지침서 제작·배포”

구제역·AI 발생 시 초기혼선 방지 및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구제역·AI 실무지침서 제작·배포

2017-08-24     박영길A 기자
[73-20170824143222.png](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전북도는 시·군 방역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구제역·AI 차단방역 실무지침서를 제작했으며 구제역·AI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지침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4년 이후 매년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와 구제역의 재발방지를 통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 및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제역·AI 실무지침서를 제작 배포하게 됐다.

하반기 시군 및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검사 업무 담당자들의 변경 등으로 구제역·AI 발생 시 초기혼선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역우수사례를 모아 구제역·AI 차단방역 실무지침서 제작했다.

실무지침서의 활용 제고를 위해 시·군 방역업무 담당자에 대해 교육 후 배포한다.

구제역·AI 차단방역 실무지침서 2권으로 구성 됐으며 주요내용으로 제1장 일반사항, 제2장 AI 차단방역로드맵(기관별 조치사항), 제3장 평시 및 특별방역대책기간 세부 조치사항, 제4장 AI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 제5장 사후관리로 구성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제작한 구제역·AI 차단방역 실무지침서는 농식품부, 검역본부 및 타시·도 우리도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축산관련단체 등에 제공 실무지침서를 보고 월중 해야 할 일과 의심축 및 AI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설명 초보자도 지침서에 따라 쉽게 방역조치가 가능토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