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봉사 통한 핫한 여름 보내

2017-08-24     이만호 기자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에서는 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로써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황성동 분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황성동 경로당 28군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수박 등 물품을 전달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의 날에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시원한 수박 등을 전달하며 사랑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21일에는 여성협의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현곡면과 황오동 여성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종합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반찬을 만들었고, 세심한 배려를 통한 배식활동을 하며 설거지 및 주방청소 등으로 봉사를 통한 사랑을 실천했다.

매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여성협의회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각 읍면동별 3명씩 2개조로 활동하고 있으며, 급식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항상 배려와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장애인복지관의 서포터즈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

한영훈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