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6차산업화로 농촌 일자리 창출 앞장!

농식품6차산업화(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24명

2017-08-24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전라북도는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설치를 ‘1호 업무지시’로 내렸고,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농업농촌에서 어떻게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지 좋은 모델로 전국에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완주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농가레스토랑, 직매장 및 두유 가공공장 등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 기준 일자리를 52명(정규직 47명, 임시직 5 명)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붙어 넣고 있다.

특히 단순한 일자리 늘이기에 집착하기 보다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즉 정규직 일자리를 최대한 확대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력의 버팀목이 돼가고 있다는 것은 너무 고무적인 현상이다.

일자리 창출과 함께 6차산업화를 통한 매출액 49백만원(지난 2015년 5,968 → 2016년 6,017) 증대를 통해 이 수익금이 농가로 환원, 농가는 다시 로컬푸드에 안전한 농산물을 납품하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로컬푸드 매장을 찾는 선순환 농업구조를 만들었다.
* 직매장 판매금액의 90% 완주농가 환원, 레스토랑 식재료는 지역농산물만 사용

전북도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농촌에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삼락농정 사업을 더욱 발굴확산 할 것이다‘라며

농식품 6차산업화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게 로컬푸드 사례와 같이 ’전북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