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붉은 사랑(Red Love) 송영명 작가 작품

2018-07-31     최유진 기자

    

 

작품설명 : 80년대 초 부터 석류,모과,해바라기,대바구미, 가마니등  향토색 짙은 소재로 그림을 많이 그리다 보니 정원에 석류나무와 모과나무가 많이 심어  가을엔 항상 풍성했답니다.

 일찌기 우리가족은 석류엑기스를 만들어 마셨죠.석류엔 에스트로겐이란 여성생식호로몬 성분이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것도 90년대  말에 우연히 책으로 알게되었고, 석류가 좋아 즐겨 그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왜 석류를 많이 그리느냐?> 질문을 많이 받았죠. 고대 그리스.에집트등 결혼한 신랑 신부가 첫 잠자리 들기전에 석류를 깨어 먹었다고 기록이 있답니다.

붉은 색은 색말에 네가티브한 이미지도 있지만 사랑,정열,혁명 . 참,진실이란 이미지가 강하다고 봅니다. 결백을 나타낼 때 -혈서,새 발간거짓말, 속이 들어 나는 걸 벌거숭이라 합니다.

붉은 사랑은 진실한 사랑이라 말할수 있겠지요. 붉은 바탕에 한쌍의 공작새와  한쌍의 목각 원앙새, 석류열매등 그림의 소재는 사랑의메시지이자 잉태의 메시지 입니다.

(약력)

교육부장관 표창,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한국교원총연합회회장 표창, 대한민국황조근정훈장, 제2회 부산사랑우수인재상, 제54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

현재

(사)부산예총연합회 이사장, (사)한국예총 부산광역시연합회 회장, 부산미협 고문, 한국파스텔화협회 고문, 부산수채화협회 고문, 부산금정구예술인협회의회 회장, 부산광역시 예술문화위원회 위원, 부산비엔날레 임원, 동아대학교 예술대학원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