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봉남면, 주민자치위원회 8월 월례회의 열려

2017-08-28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김제시 봉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 5일 있을 선진지 견학 장소로 지난 2016년 주민자치 박람회 평생학습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뽑힌 거창군 주상면과 포항운하로 결정했다을 보고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면민의 날 행사 및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나눔의 먹거리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나눔의 먹거리사업으로 지난 6월 심었던 고구마를 28일 수확해 지역 요양원과 그룹홈등에 전달하기로 하고 위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최규엽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가자며 오는 9월 9일 있을 면민의 날 행사에도 협조해 면민들의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을 합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봉남면에서는 제19회 지평선축제 프로그램등 시정사항을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