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면 직원 29일, 벼 도복 피해 농가 돕기 ‘구슬땀’

2017-08-29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정읍시는 영원면 직원들이 29일 최근 잦은 비와 바람으로 벼 도복피해가 발생한 농가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10여명의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월리 풍양마을 4297㎡에서 벼 도복피해 발생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복구 작업 직원들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도복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