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통화

2018-08-14     정옥희 기자

(내외뉴스=정옥희 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4일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과 통화하여, 8.13 개최된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최근 남북관계 동향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전화 통화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강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명하였으며, 양 장관은 앞으로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