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17 강원그린박람회” 홍보 제품 인기

2017-08-30     디지털 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평창군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춘천역 앞 봄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7 강원그린박람회” 참가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고랭지배추6차산업공동사업단(배추), 평창천년삼(산양삼), 대관령황태이야기(황태), ㈜평창후레쉬푸드(김치류), 진호식품(쌀국수) 등 5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6개월 정도 앞두고 평창군에서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기후에서 자라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군은 언론사, 지하철역, 옥외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와 더불어 박람회에 참가해 Happy700평창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평창군의 청정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평창군의 고랭지배추, 산양삼, 황태 부스가 기간동안 상인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다가오는 김장철과 올림픽에 기대가 된다.

이정의 경제체육과장은 “지역 업체의 ‘박람회’ 참여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평창 브랜드 강화에 노력하고, 더불어 평창군 식품산업이 성장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