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통발어선” 새벽 혼자 조업나갔다.사라저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동방 1해리 해상에서...

2018-08-21     허명구 기자

▲포항해경은 20일 오전 7시 35분부터 A호 어장(나정항 동방 1해리) 인근 해역에 경비정 6척, 민간어선 12척, 항공기 4대(해군 1대 포함)를 투입하여 수색하고 있다.(사진/포항해경)

(내외뉴스=허명구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동방 1해리 해상으로 혼자 조업을 나갔다 미귀항한 김모씨(67세)를 찾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통발어선 A호(1.22톤, 승선원 1명) 선장인 김씨는 20일 새벽 4시께 혼자 조업을 나갔는데 입항을 하지 않고 연락도 두절되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어촌계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20일 오전 7시 35분부터 A호 어장(나정항 동방 1해리) 인근 해역에 경비정 6척, 민간어선 12척, 항공기 4대(해군 1대 포함)를 투입하여 수색하고 있다.

그리고 구조대가 수중수색을 8회 실시했으며, 경찰관 등 65명을 동원하여 인근해안가도 수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