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전산 활용 교육실시
2017-08-30 박영길A 기자
이번 교육은 개편된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방법 숙지와 체납실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외수입은 주정차위반 과태료,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이 7만2천건 337억원으로 세외수입 징수와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김남기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과 및 체납관리, 과태료관리, 각종 대장관리 등 시스템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과태료나 가산금 발생 과목에 대한 납기지정 및 체납발생시 독촉장발부, 재산압류 입력방법 등 업무추진에 있어 주의사항들을 전산시연을 통해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지방자치단체수입의 주요 재원으로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직무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높여 정확한 세입행정으로 시 재정확충에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