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민·관이 함께 하는 따뜻한 이웃愛 발견

2017-08-31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군산시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배분사업추진, ‘찾아가는 복지센터’ 월명동 맞춤형복지팀 운영현황, 우리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 및 주민참여 재능기부 활성화 방안 등의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월명동은 인구수 6,724명 중 51세 이상 중장년 및 노령층이 3,416명으로 주민의 절반이상인 50.84%를 차지하고 있어, 군산의 대표적 관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아 이웃간 관심이 필요한 지역 중 한 곳이다.

최중엽 민간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다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멀리 있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건표 월명동장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 뿐 아니라 지역 주민 전체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더욱더 솔선수범하는 위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