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노인복지를 위해 노인복지기관 한자리에!
노인복지 관련기관 20개소 190여명 종사자 복지체감 공유로 치유와 힐링의 시간
2017-08-31 박영길A 기자
이번 워크숍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의 주관으로 이날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노인복지관 6개소, 시니어클럽 3개소,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재가노인복지센터 20개소 등 전주시노인복지기관 총 30개소 종사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워크숍은 각 기관별 현황 및 주요사업 소개와 김성학 에드웨이 대표의 ‘커뮤티케이션 및 변화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 및 김승수 전주시장의 ‘전주시의 복지정책’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전주시 노인복지를 이끌어가는 노인복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전주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느꼈던 복지체감을 공유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으며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의 발전방향과 복지서비스의 전달체계를 다양화해 상호 협력기관을 확대하는 등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서양열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장은 “ 워크숍을 통해 고령화시대 노인복지의 새로운 공통목표를 설정하고 질적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는 지난 2011년 설립됐고 전주시에 거주하는 60세이상 노인의 여가생활 및 경제활동, 일상생활케어 등을 지원해주기 위한 노인복지기관 연합회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