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16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홍보에‘박차’

서산시, 해미읍성축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서 홍보부스 운영

2017-09-04     디지털 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서산시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해미읍성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시에 위치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 축제를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에서는 지자체 축제 및 특산물 등의 홍보로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조성했다.

시는 축제 홍보 리플릿 배부, 고무신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관광객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병영마당, 음식마당, 공연마당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를 주제로 한 포졸복 착용 및 투호, 포토타임 등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조선시대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해미읍성축제에 꼭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고 싶다.” 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5년 연속 문화관광체육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되기도 한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수도권 시민들의 많은 방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6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 병영체험, 가마솥주먹밥체험, 마당극,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