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국민이 믿을수 있는 강인한 해양경찰로 거듭 나겠다

소통과 공감으로 바다를 안전하게 만들겠다.

2018-09-07     허명구 기자

 

▲포항해양경찰65주년 행사 기념사진(사진제공/포항해경)

▲포항해양경찰 65주년 행사 사진(사진제공/포항해경) 

(nwn내외방송=허명구기자)포항해양경찰서(맹주한 서장)는 7일 경찰서 2층 강당에서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포항서 정책자문위원회 및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경우회 등 초청내빈과 경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표창장.감사장 수여, 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남창규 정책자문위원회 사무국장 등 2명이 동해해경청장 감사장을, 박광현 한국해양구조협회 회원 등 4명이 포항해경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해양경찰은 우리나라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를 기념하고 해양 주권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기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열고 있다.

맹주한 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앞으로 해양경찰은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이라는 4대 핵심가치를 실현하여 국민들이 믿고 사랑하는 강인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