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소년연합동아리 합동 캠페인 실시
청소년들이 캠페인의 주인공이 되다!
2017-09-04 정병기 기자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훈련된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 연합회 26명과 관내에서 활동중인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 14명, 또래상담반을 운영지도하는 학교 Wee클래스 상담사, 그리고 군청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합천읍사무소 앞, 삼성병원앞, 이화예식장 앞을 거쳐 합천시장까지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보호 가두 캠페인을 펼쳤으며, 청소년 관련 각종 홍보물을 배포했다.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추진하는 이 캠페인은, 2015년부터 또래상담주간인 9월 첫째주에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