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 무재해 7배수 달성

무재해 7배수 목표달성 인증패 및 표창장 수상

2017-09-06     도호민 기자
(내외뉴스=도호민 기자) 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2011년 1월 4일부터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목표 7배수(416일+319,200시간)를 달성해 지난 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대구환경공단은 대구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분뇨·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전 사업장에서 무재해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재해운동이란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근거해 개별 사업장별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달성사업소에서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사고요인 발굴을 위해 연중 위험성평가와 사업소간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캠페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전직원이 합심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무재해 사업장 7배수를 달성했으며,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 관리와 다양한 안전관리기법을 발굴해 무재해 사업장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