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비상설영화상영장 특별할인 및 무료상영

오는 9일 개봉 신작 <에그엔젤 코코밍><로마의 휴일> 4,000원, <청년경찰><택시운전사> 무료

2017-09-06     정병기 기자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함양군이 올해 1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비상설영화상영장이 현재까지 총 7,000여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는 대박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제14회 함양산삼축제와 제56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할인 및 무료상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따라서, 9월 9일(토) 11시, 어린이 애니메이션 <극장판 : 에그엔젤 코코밍>(감독 닛타 노리오, 전체관람가), 12시 30분, 코미디 영화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 주연 임창정, 공현진, 15세관람가)은 상영당일 1,000원을 특별할인해 4,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오후 2시 30분에는 박서준, 강하늘 두 젊은 배우의 열정이 만든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15세관람가), 오후 4시 30분에는 올해 첫 천만 영화인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15세관람가)를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9월 9일(토)에 진행되는 특별할인 및 무료상영은 CGV대구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문화이상의 가치를 나누는 CGV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이번 축제를 CGV 영화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 관람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티켓 예매는 CGV 홈페이지(www.cgv.co.kr) 및 CGV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예매가 있으며 영화상영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또한 무료상영 영화는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