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음성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2017-09-07 디지털 뉴스부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2016년 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와 2017년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석중 음성군 행정복지국장은 "음성군에는 충북에서 두번째로 많은 북한이탈주민 약 18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3월 구성된 음성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등 4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거주지에서의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지원을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협의하고 추진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