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마이스<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기업 간담회
서울청 ‘직원과의 대화’ 조달시장 진입 촉진 방안 토론 등 ‘소통 행보’
2017-09-07 최준혁 기자
마이스 산업은 2015년도 5조원에서 2017년도 5.5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로 높은 수익성 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크다.
이날 업계에서는 공공조달시장에서 경험한 애로사항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으로서 ‘집행예산 현실화 방안’, 마이스 사업평가 기준과 방법의 세분화’ 등을 건의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시장에서 마이스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조달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청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지방조달청을 방문, ‘직원과의 대화’를 갖고, ‘조달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고령화·핵가족화에 따른 조달 서비스·물품 개발’, ‘4차 산업혁명 관련 상품의 조달시장 진입 촉진방안’ 등의 주제를 놓고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