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홍보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및 좌담회 개최

올림픽 이후 메가스포츠 이벤트와 관광을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 창출

2017-09-07     디지털 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강원도는 오는 8일, 17시에 양양 낙산사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올림픽 이후 메가 이벤트와 관광을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 창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식과 좌담회를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Dr. Taleb Rifai 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이 협약을 체결하며, 이번 협약식에는 스텝재단 이사장(도영심)과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CEO (Dr. Mario Hardy), 가나 관광장관(Hon. Catherine Afeku), 콩고 관광장관(S.E. Mme. Arlette Soudan-Nonault), 태국 관광부차관(Chavanee Thongroj), 낙산사 주지스님(도후), 도관광협회장(천세복)등이 참석한다.

세계관광기구와 각국장관 등은 협약식에 앞서 올림픽 개최 장소인 평창 알펜시아를 현장 방문해, 올림픽 개최 장소와 강원도의 관광자원을 시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붐업조성과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와 올림픽 이후 강원도 MICE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협력으로 올림픽 이후 메가스포츠 이벤트와 관광을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 창출과 스포츠 관광 분야의 협력 및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관광 산업(템플스테이 관광상품화 등) 활성화를 주내용으로 한다.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홍보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 확대 및 대회 성공 개최를 도모하고, 올림픽 이후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망과 숙박시설을 바탕으로 스포츠·전통문화 체험·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 목적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좌담회에서는 세계관광기구의 거장들이 참석하는 만큼 세계관광 트랜드 성향과 POST 올림픽과 연계, 강원 관광의 미래 지향적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전략에 대한 폭넓은 조언과 의견이 제시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UNWTO사무총장, PATA CEO 등 세계관광계 수장들이 강원 관광에 커다란 관심과 협력을 도모한다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과 성공개최는 물론, 올림픽 이후 관광자원과 연계한 중대형 MICE 유치 및 다양한 컨텐츠형 관광문화 상품(템플스테이,전통문화체험)을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