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환경센터 환경 교육장으로 탈바꿈
“ 부안군 환경센터 지역민과 함께 환경교육장으로 ”
2017-09-07 박영길A 기자
그동안, 협오시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협력해 “분리수거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 교육장으로 환경센터를 활용할 방침이다.
부안군 친환경축산과 환경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환경·사회단체,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각 읍·면 이장단 회의를 환경센터에서 개최토록 해 “분리수거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교육과 함께 각 공정별 처리 시설을 견학해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 친환경축산과에서는 줄포면 후촌1구(이장 조순길), 후촌2구 (이장 정준기) 마을과 협력해 사계절 꽃 가꾸기를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후촌마을정보화교육센터, 마을회관 주변 및 환경센터에 마가렛 데이지 꽃 1만본을 식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국화, 금계국등 다양한 꽃들을 주민과 함께 식재해 부안군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