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17년 드림아동 예절교육 실시

2017-09-08     디지털 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평창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드림스타트 4학년에서 6학년까지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보고, 듣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어 원만한 사회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선비체험, 전승문화관람, 국궁체험, 심성교육, 한지공예, 전통놀이 문화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명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예절교육과 전통문화체험이 아동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체험을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