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사 별관 개관식 열고 업무 개시
열린행정을 위한 개방형 청사로 준공
2017-09-11 박영길A 기자
신축 별관은 지난 16년 11월에 착공해 올 8월에 완공했으며, 지상 2층의 1,499㎡ 규모로 민원실 및 농협출장소, 관광문화과와 함께 사무실 부족으로 별청에서 근무하던 지역활성화과, 농정과가 이전해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특히 이번 별관은 부서간 벽이 없는 개방형 구조로 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으로 주민과 늘 함께 하려는 군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냈다. 또한 별관 준공과 함께 100여대의 주차공간 확보 및 청사 주변을 단장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유근기 군수는 “별관 신축으로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됨은 물론 주민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벽이 높고 딱딱한 업무 공간이 아닌 행복한 행정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