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정 임산물 6차 산업화 모델개발 연구용역’ 주민설명회
2017-09-11 박영길A 기자
군은 산림청으로부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청정 임산물 6차산업화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1단계로 20억 원을 임업인에게 지원해 13개소에 호두와 더덕, 두릅과 돌배 등을 식재하는 친환경 임산물 생산기반 규모화를 추진했다.
2단계로 30억 원을 투자해 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판매, 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화를 위해 관련 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용역에 반영하고 곡성군에 적합한 모델을 개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청정 임산물은 소량 다품목으로 6차 산업화에 어려움이 있으나, 임업인, 관련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군에 맞는 임산물 6차 산업화 모델을 개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