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새단장!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어르신에게 행복을
2017-09-11 박영길A 기자
경로식당 기능보강 사업비 2천8백여만 원을 투입해 타일, 주방 판넬, 페인트시공, 배수구 정비 등을 실시해 경로식당을 새롭게 단장했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신한 경로식당은 앞으로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서비스사업, 아동급식 등 경로식당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부터 운영해 온 경로식당은 지하급식시설이 다습하고, 바닥 타일 파손으로 이용객들의 낙상 우려와 배수시설의 물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위생이 염려되는 실정이었다.
김장식 관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식당과 사회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 따뜻하고 살아있는 복지, 공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