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1000명 돌파
전국 최대인원 자격증 보유
2017-09-12 박영길A 기자
사전 집합교육은 본 교육에 앞서 실습과정, 이론과정, 면허취득과정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 교육 도중에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상반기 120명에 이어 하반기는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번 교육을 마치면 1,000여명이 면허를 취득하게 돼 천국 최대 인원이 면허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교육은 9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실시하며 3톤 미만 굴삭기, 로더, 지게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교육은 고령화 및 농촌 인력자원 고갈로 일할 사람이 없어 건설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교육 수요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소형건설기계는 편리하지만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기계이기 때문에 교육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고 교육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