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 금오레미콘 사랑의 햅쌀 1.5t 기탁
하동군 진교면,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계층 150세대에 전달
2017-09-13 디지털 뉴스부
진교면은 조효봉 금오레미콘 대표가 13일 면사무소를 찾아 추석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1.5t(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효봉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어려운 이웃돕기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햅쌀은 10㎏들이 150포로, 면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호인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와 나눔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