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산청군 실버합창단이 함께 합니다

전국 실버합창경연대회, 노인의 날 축하공연 등에서 은빛 하모니

2017-09-13     디지털 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산청군 실버합창단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참여해 은빛 하모니를 선보인다.

60세 이상 남녀 41명으로 구성된 산청군 실버합창단은 지난해 3월 창단, 지난 8월에는 제1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산청군 실버합창단은 동의보감촌 특설무대에서 16일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는 산야초 음악여행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실버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한다.

22일에는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공연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정부 실버합창단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에도 합창단원들이 빠짐없이 연습에 매진했다”며 “작년 전국 실버합창단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